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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년 예산에 일자리 창출효과 큰 사업 최우선 반영"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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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기획재정부가 새 정부의 정책과제 수행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에 나섰습니다.

기재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사업에 예산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 추가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지침의 핵심은 부처들이 예산을 요구할 때 일자리 수 등 고용효과를 명시하는 것입니다.

또 부처들이 진행하는 모든 재정사업에 지출을 10% 줄여 예산이 최대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추가지침이 각 부처에 통보됨에 따라 부처들의 예산요구서 제출 기한은 당초 5월26일에서 5월31일로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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