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초여름 더위 본격화 … 미세먼지 ‘보통’
김려원 이슈팀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일부 내륙지역과 동해안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전국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6도, 최고기온: 21~27도)보다 높겠다. 오늘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3도, 부산 1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28도, 부산 26도 등을 나타내겠다.
국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안정된 고기압권내에서 정체하고 축적되면서 오전에 경기도, 전라북도는 ‘한때 나쁨’단계를 보이겠다. 그러나 오후 들면서 점차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져 오후에 ‘보통’단계를 보이겠다. 그 밖의 전국은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여 ‘보통’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어지는 주말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