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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IoT 적용된 소형아파트 주목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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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경기도 안양에 문을 연 한 견본주택입니다.

짐 고민을 덜 수 있는 많은 수납공간부터.

높은 천장에 소형 아파트 답지 않은 넓은 거실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방문객 / 경기 안양시 만안구 거주
"작은 평수라 방도 작을 줄 알았더니 작지 않고 알찬 것 같아요."

[인터뷰] 이덕형 / 서울 관악구 거주
"거실이 많이 넓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눈에 띄는 점은 어디서나 편리하게 내 집의 가전기기를 켜거나 끌 수 있다는 겁니다.

불과 몇 년 전 중대형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61㎡(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이 모두 적용됩니다.

이렇다 보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분양 상담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접해 있다는 점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백운성 / 반도건설 분양소장
"지역 내 희소성 높은 59~61㎡ 소형 평형에 공동주택·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형 평형에서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무선 통합형 IoT 서비스를 당사 최초로 구축해 향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이제 필수인 세상에서 '작지만 강한' 아파트가 앞으로 대세로 자리잡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우입니다. (mjw@mtn.co.kr)


(촬영: 유덕재,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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