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자주식 올해 배당금 1조5562억원…전년비 27.4%↑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23개 정부 출자기관의 올해 배당금이 1조5,562억원으로 확정돼 정부 출자주식의 배당금이 지난해보다 27.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정부가 출자한 기관은 모두 36곳으로 이 중 13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발생 등으로 배당을 하지 않지만 23개 기관의 배당이 늘면서 배당금 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3,764억원)의 배당금이 가장 많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3,473억원), 한국전력공사(2,313억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정부 출자기관의 평균 배당성향은 31.89%로 지난해(30.25%)보다 1.6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3개 정부 출자기관의 올해 배당금이 1조5,562억원으로 확정돼 정부 출자주식의 배당금이 지난해보다 27.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정부가 출자한 기관은 모두 36곳으로 이 중 13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발생 등으로 배당을 하지 않지만 23개 기관의 배당이 늘면서 배당금 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3,764억원)의 배당금이 가장 많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3,473억원), 한국전력공사(2,313억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정부 출자기관의 평균 배당성향은 31.89%로 지난해(30.25%)보다 1.64%포인트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