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이명박 측, “4대강 감사 끝 결론 내려진 사안…당면한 가뭄 극복 힘써야 할 것”

백승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 감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세 번에 걸친 감사원 감사 끝에 결론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밝혔다.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은 입장 자료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종합적인 치수 사업으로 그동안 버려졌던 강을 되살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하며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과 시민단체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위법하게 진행됐다며 수계별로 제기한 4건의 행정소송에서 대법원이 모두 적법하다고 판결했다”며 “전 정부 총리실 4대강사업조사종합평가위원회에서 주관한 전문가 종합평가에서도 별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은 “정부는 감사와 재판, 평가가 끝난 전정부의 정책사업을 또 다시 들춰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기보다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후속사업을 완결하고 확보한 물을 잘 관리해 당면한 가뭄을 극복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