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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퇴직인력 동원·훈련 실시…"금융부실 대응"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퇴직인력에 대한 동원 체계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퇴직인력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금융부실 발생시, 예보는 뱅크런 예방, 보험금 지급 등 금융시스템 정상화 업무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법령 및 업무방식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인력계획을 기반으로 2010년 이후 퇴직한 전문인력 100여명을 소집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추가 인력을 단기간에 투입해야 할 가능성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조직, 인력 운영을 효율화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퇴직인력 동원 및 교육훈련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보는 지난해 6월 대규모 인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금융회사 파산실무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인 파산정리 아카데미를 설립한 바 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보는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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