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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통복지재단, 시민 소통 활성화 위한 ‘사업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성료

김지향 기자

교통약자 승하차 정보, 보호자 휴대폰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아이디어 채택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2회 사업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재단의 사업 발굴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개최 후 총 14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됐으며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선정은 재단 내·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사업의 타당성, 공공성, 실현가능성을 고려한 심사결과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4건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교통약자의 승·하차 정보를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기타 수상 아이디어는 사업화 가능 여부를 검토해 추후 재단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재단은 지난 제1회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리는 타타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 관계자는 “대중교통 발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교통약자 및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해 각층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소통하고 있다”며 “교통편의를 높이고 서울 교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사회적 교통약자 및 저소득층과 대중교통 종사자 지원, 대중교통 및 교통정책 복지 관련 시설 투자, 대중교통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지원 등 교통 분야 사회공헌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가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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