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금융위, 3천억 삼세번 재기 지원 펀드 만든다"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까지 3,000억 원 규모의 삼세번 재기 지원 펀드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금융위가 재 창업 7년 이내의 기업과 신용회복위원회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업 기업의 연대 보증도 단계적으로 폐지합니다. 올해 안에 신보, 기보 등 공공기관은 법인 대표자 1인에 대한 연대 보증 폐지 기준을 창업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합니다.
또 내년부터 창업 이후 7년이 지난 성숙 기업에 대해서는 책임 경영 심사를 통해 연대 보증을 폐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