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면욱 국민연금 CIO "올해 국내 주식으로 100bp 초과수익"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이 국내 주식 투자로 올해 100bp에 가까운 초과수익을 올렸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본부장은 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4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올들어 국내 주식 수익률이 벤치마크 대비 100bp 정도 초과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중기(2018년~2022년) 자산배분안을 심의의결했다.
해외투자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주식과 채권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게 된다.
강 본부장은 "2022년까지 중기자산배분에 따른 것으로 당장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포션(비중)은 줄더라도 오히려 절대금액으로 보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