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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경남 밀양서 올해 첫 분양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견본주택 26일 개관
문정우 기자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조감도.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쌍용건설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오는 26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 짓는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The First)'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3㎡A 137가구 ▲73㎡B 152가구 ▲84㎡ 179가구 등 모두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에서는 밀양 지역에서 찾기 힘든 각종 특화 아이템이 도입된다.

모든 동의 1층은 필로티로 올라가고 이곳에 자전거보관소, 미니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 시설이 마련된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되고 약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과 지진 강도 최대 6.8까지 견딜 수 있도록 1등급 내진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을 비롯해 조명·가스·환기 등을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밖에 단지 바로 옆으로 오는 2020년까지 나노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하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같은 해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와 함양~울산 고속도로도 놓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밀양은 매년 약 500가구 정도만 공급될 정도로 수요에 비해 늘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이라며 "특히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밀양은 물론 부산, 대구, 창원 등 인근지역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566-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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