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금융권 6만3000명 금리인하 수혜…이자 866억 절감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제2금융권 대출자 6만3000여명이 지난해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사, 보험 등 제2금융권 대출자 7만4302명이 지난해 금리인하 요구권을 신청했고, 이 중 6만3002명이 인하 혜택을 받았습니다.
평균 금리인하폭은 1.86%포인트로 약 866억원의 이자절감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장 비중이 큰 상호금융에서 금리인하 요구 신청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지난해 상호금융 금리인하 요구 신청자는 3만7874명으로 2015년 11만9418명에서 8만1544명이 줄었습니다.
제2금융권 대출자 6만3000여명이 지난해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사, 보험 등 제2금융권 대출자 7만4302명이 지난해 금리인하 요구권을 신청했고, 이 중 6만3002명이 인하 혜택을 받았습니다.
평균 금리인하폭은 1.86%포인트로 약 866억원의 이자절감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장 비중이 큰 상호금융에서 금리인하 요구 신청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지난해 상호금융 금리인하 요구 신청자는 3만7874명으로 2015년 11만9418명에서 8만1544명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