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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특이한차 다 모였네…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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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버스, 크레인차 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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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업체 43개사 100여종 상용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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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안전, 친환경 3마리 토끼 잡는 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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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버스 일렉시티 세계 최초 공개 내년 출시

[하단]무공해 친황경 전기버스…1회 충전 290km 주행

[인터뷰]남찬진 현대자동차 상용개발센터장
연료비가 상당히 쌉니다. 비용으로 보면 1/3정도 되고요.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 입장에서 보면 소음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을 개최하고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25일(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의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의 개막식 겸 언론 공개 행사에서 ‘지능형 안전’과 ‘지속 성장’이라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기술 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했다.

유재영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은 개막식에서 “현대자동차의 상용 부문은 전세계 약 13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올해는 글로벌 판매 10만 5,000대가 목표”라고 밝혔다.

또 “향후 상용차에 첨단 안전장치와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요구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는 5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포함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 전시와 테마 시승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무공해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으로 약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친 ‘일렉시티’는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렉시티에 내장된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정속 주행 시 1회 충전(67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고, 30분의 단기 충전만으로도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 운전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신규 개발된 디지털 클러스터와 단순화된 변속 버튼을 적용했으며, 승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실내 후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도록 2단 계단 구조를 적용하고 27석의 동급 최대 승객 좌석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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