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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후보자, ‘목소리만 미남’ 글에 화답 “그거라도 웬 떡?”

백승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목소리만 미남 담당해달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그거라도 왠 떡?”이라고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총리 인사청문회를 마쳤습니다. 회한이 가득한, 인생재고정리의 이틀. 저 자신, 처자식, 누님과 동생들, 연로하신 어머니, 며느리, 사돈댁, 비서진, 직원, 친구들 누추한 제 인생의 거의 모든 것을 드러낸 성찰의 시간. 국가과제를 풀어나가면서 부닥칠 고민들을 미리 공부한 수업의 기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완전한 삶을 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vaxx_xxx)은 “총리인준 무난하리라 기대합니다. 얼른 총리 되셔서 문재인 정부의 '목소리 미남' 담당해주세요”란 답글을 남겼다.

이에 또 다른 트위터리안(sixxxxxx)은 “목소리(만) 미남요?”라고 답글을 남겼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그거라도 왠 떡?”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사진:이낙연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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