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나투어, 이른둥이 가정에 ‘희망’ 선사

도강호 기자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애재발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도강호 기자]하나투어는 지난 22일부터 3박4일간 필리핀 세부에서 자사의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재발견'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희망여행은 네이버 해피빈의 '바이앤기브 캠페인'을 통해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하나투어, 제로투세븐, 드림투게더가 협력했다.

바이앤기브 캠패인은 기업과 소비자의 참여로 물건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해피빈의 소비문화 캠페인으로, '희망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에 하나투어가 매칭그랜트해 이른둥이 가정에 여행을 지원했다. 제로투세븐 산하의 유아용품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희망박스'는 오픈 후 이틀 만에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희망여행 참가한 저소득층 이른둥이 가정 15명은 필리핀 세부의 최대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워터파크'에 머물며 가족의 유대와 결속을 다지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산 페드로 요새, 마젤란 십자가, 성 어거스틴 교회 등 세부시티투어는 물론 하나투어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지친 일상에서 탈피해 여유를 가졌다.

이상진 하나투어 CSR팀장은 "이번 희망여행이 아이들의 건강으로 인해 힘겨웠던 이른둥이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하나투어는 앞으로도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소외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에게 국내외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도강호 기자 (gangdogi@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