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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고위공직자 임용 기준안 마련"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대통령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고위공직자 임용 기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최근 고위 공직자 인사를 둘러싼 소모적 논란을 없애고 새 정부의 국정을 운용할 인재를 적소에 기용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당한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 기획분과위원회에는 관련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된다. TF는 여야 정치권과 정계 원론, 언론계,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듣고 최적의 안을 마련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인사추천과 인사검증은 물론 인사청문회 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정기획위 활동기간 내에 합리적인 안을 마련해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이달 30일부터 분과위원회 합동 업무보고와 토론을 이어간다. 합동 업무보고는 분과위원회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협업과제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하반기 공무원 1만 2,000명 추가 채용' 방안이다.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은 두번째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합동 업무보고는 이달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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