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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남자배우 품에 안기는 정소민에 폭풍 질투

김수정 인턴기자

이준이 남자 배우 품에 안기는 정소민을 보며 폭풍 질투를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준이 정소민에게 심상치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정소민에게 주근깨 시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주근깨 시술 후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는 정소민을 보며 이준은 차를 세워 화장품 가게로 향했다.

이준은 화장품 가게 직원에게 “썬크림을 추천해 달라. 좋은 걸로”라며 직접 계산 까지 마친 후 “꼬박꼬박 발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준의 칭찬에 정소민은 당황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심지어 이준은 “지금 바르라”며 자신이 직접 운전을 했다.

평소 까칠하던 이준의 이 같은 행동에 정소민은 "갑자기 왜 이렇게 잘 해주냐"고 물었고, 이준은 "나 원래 매니저한테 잘 한다. 네가 그냥 매니저냐. 내 동생이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답했다.

이준의 츤데레같은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촬영장에서 여자주인공이 부상을 입어 촬영장에 오지 못하게 됐다. 이에 강다빈은 PD에게 여주인공 임시 대역으로 정소민을 추천했다.



이준은 “애는 그런 거 못한다”며 막아섰지만 이내 정소민은 “한 번 해보겠다”며 말해 이준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정소민은 여주인공으로 변신해 나타났고 이런 정소민의 모습에 이준은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촬영장면이 강다빈의 품에 여자주인공이 안기는 장면이었고, 이에 이준은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소민과 강다빈의 포옹 촬영이 계속되자 이준은 질투심을 참지 못했고, 급기야 재촬영을 하자는 PD에게 “지금보다 더 좋은 장면은 절대 못 찍는다”라며 촬영을 급하게 마무리하고 정소민을 데려갔다.

한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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