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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일본, 전반 0대 0 무승부 ‘팽팽한 승부 이어져’

백승기 기자



베네수엘라와 일본이 전반을 0대 0 무승부로 마쳤다.

30일 일본과 베네수엘라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일본은 소, 타케히로, 유타, 다이키가 수비로, 도안, 미요시, 테루키가 미드필더로, 타카기, 이치마루, 유토가 공격수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료스케가 꼈다.

베네수엘라는 벨라스케즈, 페라레시, 에르난데즈가 수비로, 소텔도, 에르난데즈, 루체나, 에레라가 미드필더로, 코르도바, 페냐, 페냐란다가 공격수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파리네스가 나섰다.

양팀은 전반 팽팽한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초반에는 베네수엘라가 일본을 압박했지만 일본 역시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에는 일본 도안 리츠의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39분에도 일본의 유토가 문전 앞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슛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 양팀은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0대 0으로 마쳤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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