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에 사물인터넷 장착… IoT 오피스텔 인기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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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앵커멘트]
가전기기들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작동시키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크게 진화하고 있는데요. 최근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기술이 적용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명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김포한강신도시에 있는 한 오피스텔 견본주택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역세권인데다 사물인터넷 기술로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기능까지 갖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70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해 현재 90% 이상 계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사회초년생, 1인가구 등 입주자가 대부분 젊은층이어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고 투자 수요도 큽니다.
[인터뷰] 고영혁 / 태림종합건설 분양본부장
"오피스텔이 혼자 살기 적합하고 옵션 자체가 좋은데다 사물인터넷(IoT)이 한몫을 하기 때문에 IoT라는 것은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고요. 앞으로 몇천세대 정도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들도 시설을 이용해보고 만족스러워 합니다.
[시민인터뷰] 도영아
"음성으로 모든 걸 제어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할 거 같아요. 특히 2층에서 작동하러 다시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니까.."
음성으로 전등과 가전제품의 전원을 쉽게 켜고 끌 수 있으며,스마트폰 앱으로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림감지센서가 있어 누군가 창문으로 침입할 경우 사이렌이 울리고 홈CCTV로 외부에서도 자녀나 노부모의 모습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건설사와 이동통신사는 홈Io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형준 / LG유플러스 IoT제휴팀 책임
"건설업체와 빌트인 계약을 맺어 많게는 몇천세대까지 한꺼번에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IoT 서비스로 입주자의 편익을 도모해 분양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올해 오피스텔 분양 시장은 약 5만여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oT기술을 접목한 오피스텔도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입니다.
[앵커멘트]
가전기기들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작동시키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크게 진화하고 있는데요. 최근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기술이 적용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명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김포한강신도시에 있는 한 오피스텔 견본주택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역세권인데다 사물인터넷 기술로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기능까지 갖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70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해 현재 90% 이상 계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사회초년생, 1인가구 등 입주자가 대부분 젊은층이어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고 투자 수요도 큽니다.
[인터뷰] 고영혁 / 태림종합건설 분양본부장
"오피스텔이 혼자 살기 적합하고 옵션 자체가 좋은데다 사물인터넷(IoT)이 한몫을 하기 때문에 IoT라는 것은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고요. 앞으로 몇천세대 정도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들도 시설을 이용해보고 만족스러워 합니다.
[시민인터뷰] 도영아
"음성으로 모든 걸 제어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할 거 같아요. 특히 2층에서 작동하러 다시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니까.."
음성으로 전등과 가전제품의 전원을 쉽게 켜고 끌 수 있으며,스마트폰 앱으로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림감지센서가 있어 누군가 창문으로 침입할 경우 사이렌이 울리고 홈CCTV로 외부에서도 자녀나 노부모의 모습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건설사와 이동통신사는 홈Io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형준 / LG유플러스 IoT제휴팀 책임
"건설업체와 빌트인 계약을 맺어 많게는 몇천세대까지 한꺼번에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IoT 서비스로 입주자의 편익을 도모해 분양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올해 오피스텔 분양 시장은 약 5만여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oT기술을 접목한 오피스텔도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