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줄어드니…화장품 소비 증가율, 20개월 만에 최소
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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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화장품 소비 증가율이 1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4월 화장품 소매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두 자릿 수 성장률을 유지해왔습니다.
4월 화장품 소매판매액(1조6,502억원)도 지난해 7월(1조6,047억)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3월 중국이 한국 관광 금지령을 시행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됩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화장품 소비 증가율이 1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4월 화장품 소매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두 자릿 수 성장률을 유지해왔습니다.
4월 화장품 소매판매액(1조6,502억원)도 지난해 7월(1조6,047억)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3월 중국이 한국 관광 금지령을 시행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