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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최저임금위 정상 가동 희망…1만원 인상 로드맵 마련"

이민재 기자


<출처-뉴스1>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 수준으로 올리는 로드맵을 마련 중이라며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최저임금위원회의 정상적인 가동을 촉구했다.

이날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2020년까지 최저 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는 것을 어떻게 이행할 수 있을지 계획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최저임금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올해 최저임금 결정이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이뤄져야 한다"며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반발한 노동계 의원 9명이 전원 사퇴해 현재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국정기획위 사회분과가 노동계와 대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노동 문제와 사용자와의 관계 등을 원만하게 하는 게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지 대화할 자세가 되어 있다"며 "중소자영업자 보완 대책도 함께 논의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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