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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전기차 보급 활성화 기여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롯데렌터카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지난 9월 친환경 전기차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엔 GM 쉐보레 볼트(Bolt) EV를 업계 최초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보급 확산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용 충전 서비스를 구축하고 충전인프라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렌터카·카셰어링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흐름을 이미 전기차가 주도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롯데렌터카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소라 기자 (solarc@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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