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 8일 중기중앙회·소상공인과 최저임금 인상 논의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일자리위원회는 오는 8일 중소기업중앙회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최저임금 인상 등 일자리 창출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8일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인태연 유통상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관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 회장단을 만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고충과 건의내용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일자리 정책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소통 잘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위원회는 다음 주 대한상공회의소․ 양대 노총 등과도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