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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 신규 수주 56% 증가할 것"…목표가↑-한국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에스티아이에 대해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으로 1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지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의 3D 낸드(NAND) 증설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고,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주 증가에 따라 지난 4월 에스티아이가 클린룸을 증설한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신규 수주가 2,99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5.5%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4% 증가한 736억원으로 예상했고,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9% 증가한 411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경쟁사가 중국 진출에 적극적이지 않아 영업환경은 창사이래 가장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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