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미FTA는 이익 균형 맞춘 모범적 FTA"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미FTA는 이익 균형 맞춘 모범적 FTA"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대미 경제협력 사절단 단장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김 회장은 한미FTA와 관련해 "양국 최고의 협상 전문가들에 의해 이익의 균형을 맞춘 모범적 FTA로, 지난 5년간 교역, 투자, 일자리 등에서 상호 호혜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2.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가뭄피해 복지 지원 활동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와 임직원들이 가뭄피해 현장인 전남 무안지역을 방문해 가뭄피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현지 피해주민을 위로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 뿐 아니라 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서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다양한 농가 지원활동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온 ·오프 결합 '옴니채널' 중심 경쟁력 강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이화여대에서 '금융의 미래와 금융 분야의 경력'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박 행장은 한국의 디지털화와 금융업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한국씨티은행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판매경로를 넘나드는 '옴니채널'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김영재 볼보트럭 사장 "2020년엔 연간 4000대 판매 목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 한국 진출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020년까지 연간 판매량을 4000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김 사장은 "상용차 서비스의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24시간 콜센터와 365일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야갼 정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