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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결정…18일부터 가동 중지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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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가 최종 승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9일) '고리 원전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리원전 1호기는 지난 1978년 상업운전에 들어간 지 39년 만인 오는 18일 영구정지됩니다.

원안위는 "비상전력 계통과 방사성폐기물처리 계통 등 영구정지 이후에도 운영되는 설비의 안전성을 집중 검토했다"며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 이후에도 안전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영구정지 이후에도 정기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며 "영구정지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한수원으로부터 해체계획서를 제출받아 해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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