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목동생활권 신정뉴타운, 낙후된 지역 랜드마크될까?

이애리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앵커멘트]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낙후된 지역의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서울 뉴타운에서 아파트가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중 신정뉴타운은 학군과 역세권, 숲세권을 모두 갖추면서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애리 기잡니다.

[기사내용]
신정뉴타운에 3035가구 대단지로 들어서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지난 2012년 대규모 뉴타운 직위해제로 뉴타운 공급물량이 희소한 가운데 대단지에 역세권 이점까지 더해지면서 분양에 앞서 견본주택을 미리 둘러보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신정역과 신정네거리역 등 역세권에 남부순환로와 경인고속도로 신월IC등 도로망 접근성이 우수해 강서구 교통 요충지에 속합니다.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으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듭니다.

또 목동권 생활권에 속해 우수한 목동 학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김철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 관할에 있으니 학군도 좋고 애들이 다컸지만 후세들을 봤을때 교통도 편리하고 학군도 좋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축구장 6배인 조경면적과 44만㎡ 규모의 계남근린공원과 바로 이어져 숲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용 /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분양담당 팀장
"목동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천구 내에서 30년만에 3천세대급 이상으로 공급되는 단일 단지로서 중앙광장공원 및 계남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내 최고수준의 숲세권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학군과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함께 정비되는 가운데 낮은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갖추면서 3천여가구 대단지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