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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료율 연 매출 0.5%' 제안

강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상표권 허용 문제와 관련해 사용료율을 인상해 조건부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금호타이어 상표권 관련 최종안을 결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기간 20년 보장, △매출액 대비 0.5% 사용 요율, △독점적 사용, △해지 불가 등을 조건으로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허용하겠다고 결의했다. 금호산업 측은 해당 내용을 산업은행에 공식적으로 회신한 상태다.

한편, 채권단은 박 회장 측에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 조건인 '연 매출액의 0.2%'인 사용료율로 5년간 기본 사용하고 15년 추가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데 대한 허용 여부를 오늘까지 밝히라고 요구한 바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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