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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도 시간문제?…또 사상 최고치 경신

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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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앵커멘트]
잠시 조정 국면에 들어갔던 코스피 지수가 오늘(9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2300선 안착을 넘어 코스피 2400선에 바짝 다가선 모습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재우 기자~

[기자]
네,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12포인트(0.77%) 오른 2,381.69에 장을 마쳤는데요.

지난 2일 2,370선을 넘은 이후 잠시 조정을 보이다 4거래일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한 겁니다.

제임스 코미 美연방수사국 전 국장의 증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기업 정책에 끼칠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어제밤 뉴욕 증시가 반짝 상승했는데요,

이 여파가 국내 증시에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외국인이 1,48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75억원, 306억원을 순매도해 이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가 4거래일만에 오르며 2%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네이버, LG전자 등 반도체와 IT주 중심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해 전거래일보다 4.18포인트(0.62%) 오른 674.1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8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 670선에 안착했습니다.

지금까지 머니투데이방송 변재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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