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슈틸리케 70분간 비공개 전술훈련 ‘원정 무승 무득점 기록 깰까?’
백승기 기자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70분간 비공개 전술훈련을 가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7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아라비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초반 20분만 취재진에게 공개한 뒤 70분을 비공개로 전환해 훈련에 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비공개 훈련에서 전술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대표팀은 최종예선 동안 원정에서 무승, 무득점 행진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0대 0 무승부를 펼쳤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유효슈팅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오는 14일 오전 4시(국내시간) 카타르와 일전을 펼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