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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1조 클럽 24社 "셀트리온 7년동안 1위"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올 6월 기준 시총 1조원이 넘는 코스닥 상장사는 24사로 7년 동안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현재 시총 1조원 이상 코스닥 상장사는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CJ E&M 등 총 24사로 2010년 9사에 비해 2.7배 늘었다.

시총 12.4조원인 셀트리온은 2010년 이 2014년도를 제외하고 7년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10년에는 코스닥 1조 클럽 9개사가 다양한 업종 분포를 보인 반면 2014년 이후 기술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됐다"며 "2014년 오락‧문화, 2015년 제약․바이오, 지난해부터는 반도체 업종 등이 상승하며 코스닥 시총 1조원 클럽 중 IT‧BT‧CT 비중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6월 현재 시총 1조원이 넘는 코스닥 상장사는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CJ E&M, 로엔, SK머티리얼즈, 코미팜, 에스에프에이, 휴젤, 컴투스 바이로메드, GS홈쇼핑,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솔브레인,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포스코 ICT, 서울반도체, 더블유게임즈, 씨젠, 톱텍, 신라젠 등 24개사다.

업종별로는 바이오 8사, 반도체 7사, 오락문화 4사, 통신방송 3사, 인터넷 1사, IT서비스 1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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