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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코나' 출격…달아오르는 소형SUV 시장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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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앵커멘트]
작고 귀여운 SUV를 요즘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소형SUV 시장이 최근 몇년간 열배 넘게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코나를 출시하며 소형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현대자동차가 소형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가 내놓은 최초의 B세그먼트 SUV입니다.

코나는 소형SUV 답지 않게 탄탄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가졌습니다.

또 아이어맨의 눈을 연상케하는 헤드램프와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 장비처럼 보이는 범퍼를 통해 도전적인 감성으로 디자인이 됐습니다.

작은 차는 위험하다는 편견이 있는 만큼 소형차량에 잘 탑재 되지 않는 전, 후측방 충돌보조, 차선유지보조 등 지능형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싱크]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젊은 고객들의 일상과 모험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의 차체 크기와 기대 이상의 성능과 민첩함으로서 고객들은 작지만 강하고 다부지다는 인상을 받을 것입니다.

현대차는 코나로 소형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다음달에는 기아차가 스토닉을 출시하는 등 소형 SUV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012년 6천여대가 팔린 소형 SUV는 2016년에는 16배나 커져 10만대가 넘게 팔렸습니다.

트랙스, QM3가 소형SUV 시장을 열었고 쌍용차 티볼리가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시장을 대폭 키웠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2012년 60만대에서 지난해 460만대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코나외에도 더 작은 A세그먼트 SUV도 출시하며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스탠딩]권순우 기자
SUV가 크고 무겁다는 이미지를 벗고 작고 세련된, 새로운 이미지로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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