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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측 손목 전완골 골절상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악재‘

백승기 기자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우측 손목 전완골 골절상을 입었다. 한국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는 악재가 겹쳤다.

14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대표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8차전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30분 카타르 선수와 공중볼 경합 중 오른 손목을 짚으며 떨어졌다. 손흥민은 고통을 호소했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진 결과 손흥민은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손흥민이 오른쪽 팔뚝(전완골)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인근 병원에 가서 깁스를 했다.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이날 패배로 승점 13점으로 조2위를 유지했다. 3위인 우즈베키스탄과는 승점 1점차다. 한국은 이란(8/31 홈), 우즈베키스탄(9/5 원정)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란과의 경기를 승리하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비겨도 조2위로 러시아 월드컵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란에게 패한다면 우즈베키스탄을 꼭 이겨야 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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