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PS 창고 총기 난사 사건 발생 ‘범인 포함 4명 사망’
백승기 기자
미국 배송업체 UPS 창고 건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4명이 가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물류 배송업체 UPS 창고 건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과 직원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오전 8시 55분쯤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범인은 UPS 직원복을 입고 건물 내부에 있었으며, 경찰과 마주친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범행을 일으킨 범인이 1명이며 테러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AFP=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