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첫 현장방문' 김동연 부총리가 아이티센 택한 까닭은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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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첫 현장방문
"일자리 정책 최우선"
[인터뷰]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정부는 사람에 대한 투자, 그리고 그 투자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일자리, 그런 일자리에 사람들이 많이 일하게 하는 것, 그것이 선 순환 구조를 복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용우수 기업 '아이티센'서 일자리 간담회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축이 될 것"
[인터뷰] 이충환 / 아이티센 CEO
"2005년에 20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지금은 12년 된 지금 현재까지 600명으로 2,000억 원의 회사가 됐습니다. 이것을 아마 고용창출, 한 10년 동안 30배의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김 부총리 "경제 살리는 키는 일자리"
"추경의 조속한 국회 통과 필요"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아이티센을 방문해 일자리 정책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아이티센 임직원들과 일자리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사람 중심의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경제 주체, 기업들과 연결되고 다시 고용이 늘어나는 선 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우리 경제가 지표보다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주 국회에 11조2,000억 원의 추경 안을 제출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통과돼 일자리를 늘리는 데 써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