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 1위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러시아 스마트폰 부문에서 2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1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애플이 차지했고 중국업체인 화웨이와 ZTE가 뒤를 이었습니다.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3분의 2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600억 달러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95%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