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소셜 벤처 성장 위한 전문 법률 강연회 개최
강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온라인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와 함께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6주간 역삼동 소재의 11번가 셀러존 및 마루180(MARU180)에서 소셜 벤처를 위한 전문 법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법률 강연회는 SK행복나눔재단의 소셜 벤처 네트워킹 플랫폼 ‘Social Innovators Table’ 경영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후 전문 지식 부재로 세무 신고나 투자, 계약 등 법률적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회는 ‘기업가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 주제를 시작으로 ▲창업자 및 주주 간 법적 분쟁 ▲지적재산권 침해 예방 ▲꼭 알아야 할 개인정보 보호법 ▲기업을 위한 저작권 핵심체크 ▲투자 계약 제대로 알고 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로앤컴퍼니는 매 회 강연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 서비스 '로톡'을 통해 변호사로부터 일대일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최대 3만원 상당의 ‘15분 전화상담 쿠폰’을 제공한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소셜 벤처는 창업 초기뿐 아니라 성장기에 이르기까지 경영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법률 부문의 경우 각 사업 분야와 특성에 따라 범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이번 강연을 통해 각 사회적 기업에 맞춘 올바른 법률적 도움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