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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일과 삶의 조화 이끈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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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앵커멘트]
일과 개인의 삶이 양립하는 일터를 만드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자율출퇴근제'와 '남성육아휴직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인데요. 그 현장을 윤석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사무실. 책상마다 출퇴근 시간이 표시된 달력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달력입니다.

롯데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은 올해 2월부터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하고 이를 시스템화 했습니다.

주 40시간만 맞추면 하루 4시간에서 12시간까지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호응이 높습니다.

[인터뷰] 이성재 / 롯데렌탈 대리
"여자친구랑 금요일에 일찍 만나고 싶을 때 시간을 조절해서 4시 정도에 퇴근한다든지."

연차신청 사유를 적는 칸이 따로 없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스케줄대로 출퇴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남성육아휴직도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출생한 자녀를 둔 기혼 남직원 3명이 벌써 육아휴직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박한민 / 롯데렌탈 책임
"좋았던 것은 같이 집에 있으면서 먹이고 재우고 목욕시키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친숙해질수있는,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롯데렌탈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입니다.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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