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4차 산업사회 선제적 대응 노력"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4차 산업사회에 선제적 대응 노력”

에어부산이 빅데이터를 통한 업무 변화를 현업에 적용해 4차 산업사회 진입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지난 5월 말부터 기내 면세품 탑재와 판매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고,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훈련에 가상현실(VR) 장비를 곧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4차 산업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직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4차 산업혁명 적극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대구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김규옥 이사장 주재로 대구지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기술개발자금 지원확대와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4차 산업혁명 지원 방안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김규옥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우수기술창업기업 모두 성공기업으로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와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 되겠다”

넥센타이어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는 노사상생협력 파트너쉽을 통한 회사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터 만들기 동참,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