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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인공지능" 삼성SDS '브라이틱스 AI'…예측부터 처방까지 제공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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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앵커멘트]
삼성SDS가 기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했는데요.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래를 예측할 뿐만 아니라 매출 확대나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의 방안까지 제안한다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박지은 기잡니다.

[기사내용]
매년 30%씩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오는 2025년이 되면 그 양은 163제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제타바이트가 1조1,000억기가바이트이고, 영화 한편의 용량이 1기가 정도라는 점을 비춰봤을 때 활용 가능한 데이터량은 엄청난 수준입니다.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에서 각종 데이터는 활용하기에 따라 기업의 매출을 증가시키거나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삼성SDS는 앞선 지난 2012년부터 빅데이터를 분석 시스템인 '브라이틱스'을 서비스해 왔습니다.

각종 설비 기계에서 나오는 데이터나 소비자 등으로 부터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일정한 집계를 내거나 예측을 해온 겁니다.

삼성SDS는 여기에 인공지능 즉 AI를 더한 '브라이틱스 AI'를 새롭게 내놨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향후 전략에 따른 처방까지 내놓게 된 겁니다.

이런 처방형 분석 서비스를 플랫폼화해 기업에 적용시킨 것은 삼성SDS의 브라이틱스 AI가 처음입니다.

윤심 / 삼성SDS 연구소장(전무)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딥러닝하고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저희가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하기 어려웠던 예측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더 프로모션이 잘될까, 어떻게 하면 잘 팔릴까라고 해서 이런 프로모션을 해라, 가격은 이렇게 해라하는 정도까지도 모델링을 해서 제공을 해드리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한 빅데이터 분석이 기업들에게 어떤 혁신을 제공할지 삼성SDS의 브라이틱스 AI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pje35@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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