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나우리요양병원 매월 1회 정기 문화공연·봉사 실시
김지향 기자
2016년 새로 증축한 대전 유성 나우리요양병원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문화공연과 무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공연 행사의 경우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 향상 도모를 위해 한올예술단 주최로 악기연주(색소폰), 댄스타임, 신나는 트로트, 합창 등 여가생활을 통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정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무료 봉사는 대전 중문교회 이·미용 자원봉사 주최로 재원환자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나우리요양병원 관계자는 “재원환자의 청결성 유지와 기분전환, 자신감 향상을 위해 무료봉사를 하고 있다.” 며 “와상환자의 경우 봉사자가 병실로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문화공연과 무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나우리 요양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무료 봉사로 어르신들의 병원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나우리 요양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보건복지부 산하 평가인증원에서 인증을 통과한 나우리요양병원은 진잠축제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주목 받은 바 있는데, 이 뿐만 아니라 주 2회 직원들의 주변 환경 청소와 지역주민들과의 릴레이션 쉽을 통한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