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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나선 中企업계…'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출범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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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앵커멘트]
우리나라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근간입니다. 하지만 청년실업은 여전히 심각하죠. 오늘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연 기자, 전해주시죠.

[기사내용]
오늘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계 화합을 도모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새로운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공동선언'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를 만든 것은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경제민주화와 재별개혁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계도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키며 화답했습니다.

새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공식 협력 창구로서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900여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꾸려진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창출 정책제언 전반을 총괄하고 채용사업, 캠페인 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고용창출분과 ▲정책기획 분과 ▲채용지원 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역할을 분담하게 됩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고 일자리 문제와 관련한 각 분야별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포럼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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