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자본적정성 보강 속도내야-동부증권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22일 동부증권은 "자본적정성 노력이 곧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목표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12,4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어떤 형태로건 자본적정성 보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적정성 제고 행보가 늦어지는 것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해말 5.3%까지 상승하며 실적 개선에 일조했던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올해 4월 5%로 하락했다"며 "하반기 마일리지 상품 강화 등 새로운 조치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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