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WD에 '한미일 연합' 합류 요청…대립 해소 방안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협력사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에 도시바 메모리 매각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른바 '한미일 연합'에 합류할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WD가 현재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입니다.
앞선 지난 21일 SK하이닉스와 일본 관민펀드인 산업혁신기구, 국책은행인 일본정책투자은행, 미국의 베인캐피털 등으로 구성된 한미일 연합은 도시바 메모리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발표되자 WD는 즉각 도시바의 결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WD는 지난 5월 국제중재재판소에 매각 관련 갈등을 해결해달라고 제소한 데 이어 14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바법원에 매각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협력사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에 도시바 메모리 매각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른바 '한미일 연합'에 합류할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WD가 현재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입니다.
앞선 지난 21일 SK하이닉스와 일본 관민펀드인 산업혁신기구, 국책은행인 일본정책투자은행, 미국의 베인캐피털 등으로 구성된 한미일 연합은 도시바 메모리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발표되자 WD는 즉각 도시바의 결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WD는 지난 5월 국제중재재판소에 매각 관련 갈등을 해결해달라고 제소한 데 이어 14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바법원에 매각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