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무한도전, ‘개그실미도’급 웃음 안길까? ‘기대급증’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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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팀이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생활에 나선다.
23일 MBC는 무한도전 팀이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 유재석, 박명수, 하하, 배정남, 양세형은 군복을 입고 차렷자세로 서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달 무한도전 멤버들의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허가가 났다. 이들은 2박 3일간 군대에 머물며 병영 생활을 이어간다.
무한도전의 군대 특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개그 실미도에 도착해 교관의 명령에 따라 진흙에서 뒹굴었다.
당시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쳤고, 박명수의 ‘소년 박명수’가 탄생하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그릴 ‘진짜사나이’가 어떤 웃음을 안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MBC)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