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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욕망에 눈 뜬 김선아, 정체가 뭐야?

김수정 인턴기자

김선아가 욕망에 제대로 눈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김선아가 돈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연은 김용건과 김선아가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며 김희선에게 연락했다.

김희선 역시 두 사람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김선아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고, 김선아는 김용건이 밤에 무섭다고 해 그가 잠들 때까지 옆에 있었던 거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간병인으로서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이건 해고 사유다"라고 말했다. 실수라고 봐 달라는 김선아에게 "다신 이런 실수하지 마세요"라며 해고를 유예하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김선아는 김용건과 더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보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선아는 "고양이 키우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알콩달콩 사는 게 소원"이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다른 이에게는 싸늘했다. 자신의 방에서 다이어리와 사진을 보고 있는 집사를 발견하고 노려봤으며 "봐서는 안 될 걸 본 것과 그걸 발설한 세치 혀는 불행하다"며 김희선이 자신에게 했던 경고 코멘트를 그대로 따라해 보는 이를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어, 일부러 김용건 앞에서 빚 독촉 전화를 받은 김선아는 그가 대신 갚아주도록 만들며 김용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기횡령전과를 숨겼던 사실이 발각되고 김희선에게서 해고를 통보 받은 김선아는 김용건의 “생신상만 차리고 나가겠다”라며 애걸했고, 김희선은 이를 허락했다.

하지만 이후 방영된 예고편에서는 김용건의 생일파티가 엉망이 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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