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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고전…업계, 신차 투입 박차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상반기 국내 판매량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은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 신차 투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국내 완성차, 수입차의 판매량은 73만 424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감소했습니다.

수입차는 올해 9만 4397대로 전년보다 1.2% 늘었지만 국산차는 62만 9844대로 전년 보다 1.7% 줄었습니다.

국내 완성차는 3월 이후 석달 연속 전년 대비 줄어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0.6% 소폭 상승했지만 기아차, 한국지엠은 각각 6.9%, 10.9% 감소했브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르노 삼성만 수출이 1% 증가했을 뿐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한국지엠 등 나머지 4개 업체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달 소형SUV 코나를 출시했고 제네시스 G7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지난달 출시했고 다음달에는 소형 SUV 스토닉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르노삼성은 9월쯤 유럽의 베스트셀링카 클리오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쌍용차는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SUV 'G7 렉스턴‘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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