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정위, 놓친 것 없는지 살펴야…효자손 역할 중요"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6차 전체회의에서 국민이 관심을 갖는 사항 중에 놓친 것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정과제들이 국민들이 가려워하는 것을 긁어줄 수 있는 효자손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다음 달 5일에 활동을 마무리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5개년 계획을 보고하려 했으나 추가 협의 등을 고려해 열흘 정도 연장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