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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文 대통령 방미 중 美 가전공장 투자 공식화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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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맞춰 미국 가전공장 투자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문 대통령의 미국 순방기간 중 대미 투자체결식을 갖기로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의 방미에 경제인으로 동행하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별도로 윤 사장도 미국을 방문해 가전공장 건설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겁니다.

앞선 지난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내 새 가전 공장이 들어설 지역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뉴베리가 유력하다며 이번주쯤 확정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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