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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최첨단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글로벌 시장 공략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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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앵커멘트]
한독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을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스템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한독은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희영 기잡니다.

[기사내용]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기념 테이프를 자르자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식을 기념하는 축포가 터집니다.

한독이 300억 원을 투입해 설립한 이 공장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을 만드는 곳입니다.

연면적 7632㎡ 규모로 연간 최대 3억9000만 매의 케토톱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한 줄로 늘어뜨리면 지구 한바퀴를 돌 수 있는 양입니다.

이 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공장입니다.

회사는 이 공장을 발판으로 국내 톱 브랜드인 케토톱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2014년 한독이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부분 인수로 확보한 '케토톱'.

매년 꾸준히 매출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 285억 원을 올리는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우수한 품질력으로 최근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한독은 이번 플라스타 공장 준공을 통해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그룹 성장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회사는 그동안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용 식품 생산 개발, 의료기기 생산 등에 적극 투자해 왔습니다 //

[인터뷰] 김영진 / 한독 회장
"한독은 지난 10여년간 토탈헬스케어기업이 되기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해왔습니다. 오늘 준공식을 한 플라스타 공장이 중요한 투자 중 하나였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토탈헬스케어그룹이 되는 것이 한독의 목표입니다."

최근 몇 년간 투자와 혁신을 이어온 한독. 최근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hee082@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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