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 1명마다 1만원 기부

김학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학준 기자]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하면 전세보증금 보호는 물론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게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실적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는 ‘주택℃(도시) UP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HUG가 이를 보전해주는 보증제도다.

HUG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온도(℃)를 올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주택을 임차하려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하면 HUG가 건당 1만원씩 기부한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8천만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금 전액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노후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학준 기자 (hotjoon@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